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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저하에 하락 마감…다우 0.16%↓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6 09:52

수정 2019.07.06 09:52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저하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한 43.88포인트(0.16%)하락한 2만 6922.12에 거래를 마쳤다.

실제 이날 발표된 올 6월 미 고용통계에서 고용자 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또 이날 발표된 고용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이 22만 4000여명 증가해, 시장 전망(16만명 정도)을 웃돌았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1포인트(0.18%)내린 2990.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8.44포인트(0.10%) 하락한 8161.79에 마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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