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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14년 만에 황금올리브 순살 출시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8 14:22

수정 2019.07.08 14:22

황금올리브치킨순살 이미지.
황금올리브치킨순살 이미지.

BBQ가 14년만에 황금올리브치킨 순살메뉴를 내놨다. 여름맞이 사이드메뉴 3종도 함께 출시했다.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인기를 모은 황금올리브치킨은 BBQ 대표메뉴로 꾸준히 순살제품 출시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번에 BBQ과 순살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미디움(반마리)’과 ‘단품(한마리)’, 두 가지 사이즈를 각 1만1000원과 2만원에 맛볼 수 있게 됐다. 황금올리브순살양념은 각각 1만2000원, 2만1500원에 판매된다.

사이드 메뉴 BBQ베이비립은 베이비립 후라이드 제품이다.
양념과 생강을 이용해 베이비립 특유의 잡내를 제거한 뒤 튀김옷을 얇게 입혀 BBQ올리브오일로 바삭하게 튀겼다. 중량은 약 500g으로, 1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한 BBQ닭껍데기는 신선육 닭껍질을 모아 바삭하고 짭조름하게 튀겼다. 매콤한 치폴레 소스와 바비큐맛 양념, 치즈맛 양념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BBQ소떡은 떡 튀김과 소시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3000원이다.

BBQ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원F&B천지인과 손잡고 치킨과 홍삼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판매한다. 8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황금올리브(반반/순살)와 콜라(1.25L), 홍삼 2포로 구성된 ‘1닭 2포세트’ 쿠폰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세트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금올리브치킨반반과 홍삼 2포로 구성된 메뉴는 2만2000원,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홍삼 2포로 구성된 메뉴는 2만 3000원에 각각 제공된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BBQ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표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순살 메뉴를 드디어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출시한 사이드 메뉴 3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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