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광주역 자연앤자이’ 이달 중 1031가구 분양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0 18:53

수정 2019.07.10 18:53

GS건설 제공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광주역 자연앤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앤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

총 1031가구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70가구, 84㎡A타입 702가구, 84㎡B타입 74가구, 84㎡C 타입 85가구다.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광주역 자연앤자이가 들어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70%), 광주시(28%), 광주도시관리공사(2%)가 공동시행을 맡아 49만5747㎡ 부지에 445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에 들어서며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말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