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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 13일 25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임산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4인조 금관밴드의 축하공연, 예선과 서바이벌 형식의 본선으로 이뤄졌다. 우승자인 '육아의 신'을 포함,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우승 상금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 젖병소독기 등의 경품과 다양한 임신, 출산용품을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매일유업은 다양한 공동육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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