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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의 진료 및 대기공간은 하루 2000여명의 외래 환자들이 이용한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이 공간을 이용하는 환아 및 보호자들을 위한 노후한 의자를 새 의자로 교체하는 내용의 재단 기부를 결정했다.
이 밖에도 퍼시스 목훈재단은 평상시 강조해온 역사 의식의 중요성을 기리기 위해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에 3억원 기부를 비롯, 윤봉길 의사 기념관 리모델링 사업, 동아시아 관점에서 본 왜란과 이순신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연구 활동 지원 등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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