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와 브렌트유 모두 지난달 19일 이후 가장 낮은 체결가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난 14일 석유 연료 100만리터를 밀수하려던 외국 유조선 1척을 억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했으나, 미국 증시 약세와 미국 걸프만 정유사들과 허리케인 배리 영향으로 감산했던 멕시코만 정유사들이 원유 생산을 늘린 영향에 하락 반전해 큰 폭으로 내렸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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