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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재단 과천시에 1억원 후원물품 전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9 23:58

수정 2019.07.19 23:58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과천시에 1억원 후원물품 전달. 사진제공=과천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과천시에 1억원 후원물품 전달. 사진제공=과천시


[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18일 1억원 상당의 세제-샴푸 등 생활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LG생활건강-애경산업이 후원하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전달한후원물품은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도움을 나눠주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이번 물품 후원을 지원해준 LG생활건강, 애경산업에 감사하다”며 “도움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작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20명에게 2년 간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5000만원 상당의 생수 및 선물세트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어려운가정환경으로꿈과희망을펼치지못하는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2007년설립됐으며,희망나눔장학사업을비롯해문화체험행사,장학도서사업,컴퓨터·학용품등 물품지원사업을진행하고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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