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20일 급격히 약해져 남부 지방에 상륙할 무렵에는 소멸할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오전 11시 전후로 전남 진도 부근 해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는 '소형'을 유지하고 있다.
당초 다나스는 남부 지방을 관통해 이날 밤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지만, 남부 지방에 상륙하면 급격히 약화해 내륙에서 소멸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다나스가 예상외로 약해졌지만, 폭우와 강풍 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다나스는) 중심 부근 바람이 초속 17m 이하로 약해지지만 태풍에 동반됐던 다량의 수증기 유입으로 제주도와 남부 곳곳에서 낮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는 계속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평년(아침 20~23도·낮 27~31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4도 Δ대전 24도 Δ대구 24도 Δ부산 24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30도 Δ대전 29도 Δ대구 27도 Δ부산 27도 Δ전주 27도 Δ광주 26도 Δ제주 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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