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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日 급파..."日수출 규제 대응 차원"

김규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1 19:21

수정 2019.07.21 19:21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 사장이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일본 현지 협력사들을 만나 반도체 원자재 수급 관련 논의를 할 방침이다.
이달 4일 일본 당국으로부터 수출규제 항목으로 지정된 불화수소·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 등 소재·부품 등의 수급과 관련해서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6일엔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사장이 일본으로 출국했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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