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G 액상형 전자담배'릴 베이퍼' 전국판매 돌입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3 17:17

수정 2019.07.23 17:17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의 판매 지역을 24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제품은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 출시를 시작으로 이달 1일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24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돼 판매처가 총 1만8074개소로 늘어난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제품이다. 이 제품은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흡연량 정보를 알 수 있고,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된다.
또 함께 구성된 마우스 커버를 통해 입술이 닿는 부위의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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