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부 4차 산업혁명 TF 신설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3 17:47

수정 2019.07.23 17:47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테스크포스(TF)가 중소벤처기업부내에 신설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1년까지 이들 신산업부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중소벤처기업이 261개 업체에 불과한 사실상 불모지로 설계(팹리스)-생산(파운드리)-수요 기업간 연계가 부족한 분야다. 전기·미래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는 아직 초기단계로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아 관련 부품업체들이 도태기로에 있다.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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