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 나선다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5 18:03

수정 2019.07.25 18:03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협약
25일 주례동 동서대 캠퍼스 글로벌룸에서 가진 동서대와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 CLOUD)와 'AWS 클라우드 전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장제국 동서대 총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25일 주례동 동서대 캠퍼스 글로벌룸에서 가진 동서대와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 CLOUD)와 'AWS 클라우드 전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장제국 동서대 총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대학교육 특성화와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는 동서대가 학생과 교수들의 교육과 연구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동서대는 25일 주례동 대학 캠퍼스 글로벌룸에서 장제국 총장과 정도운 산학협력단장, 임효택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와 'AWS 클라우드 전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동서대에 AWS 클라우드를 구축해 학생과 교수들의 교육과 연구활동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분야 인재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 총장은 협약식에서 "어느 대학보다 IT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해왔다"면서 "클라우드 시스템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WS 클라우드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서비스"라며 "동서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메가존클라우드도 한몫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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