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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치 향수 ‘소울시즌스’ 패션과 접목한 론칭행사 선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30 14:08

수정 2019.07.30 14:08

프랑스 니치 향수 ‘소울시즌스’ 패션과 접목한 론칭행사 선봬
컨템포러리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소울시즌스’가 22일 한스타일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한국 론칭을 알리는 프라이빗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울시즌스의 브랜드 국내 론칭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자리로 소울시즌스의 첫 번째 컬렉션인 ‘Sense of Seasons’의 4가지 향수를 포함한 다양한 프래그런스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Wearing the Scent’라는 테마에 맞게 각 향과 무드에 맞는 패션을 글로벌 럭셔리 패션 편집샵인 ‘한스타일’과 함께 소개하여 컨템포러리한 향수와 패션의 경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효민’과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 등이 참석해 포토월 타임을 가졌고, 특히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인플루언서로 손꼽히며 중국을 움직이는 10대 여성으로 뽑힌 패션 에디터 ‘베키(리베카)’와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가진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박가원’씨 등의 셀럽들도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소울시즌스의 기존 4가지 향 외에도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새롭게 라인업 될 바디&헤어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존이 따로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날 행사에는 수 많은 국내 바이어들과 해외 바이어들도 참석했는데, 중국 내 큰 영향력을 끼치는 타오바오 상점의 바이어 SUSU SHOP에서는 “소울시즌스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향은 유럽 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통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소울시즌스 브랜드담당자는 “소울시즌스의 국내 런칭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소울시즌스만의 컨템포러리한 프래그런스 제품들을 트렌디한 니치 향수 마니아들이 직접 만나보고 체험해 보길 바라며,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캡쳐링 해서 담는다는 소울시즌스의 컨셉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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