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1만400여명 몰려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5 10:53

수정 2019.08.05 10:53

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1만400여명 몰려
GS건설은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지난 2일부터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1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2층~지상29층, 총 8개동, 553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로 구성됐다.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40대 방문객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단지라서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방문했다”며 “동대구 역세권인 것과 초등학교가 가까운 것만 보고 입지는 확실하다 생각했는데 평면도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대구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고속버스·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됐다.

신세계백화점,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인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수성생활권이기도 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신천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일부 평면을 4베이, 4룸으로 설계해 뛰어난 공간활용은 물론 통풍과 채광까지 신경 쓴 평면을 선보였다. 모든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2개소에 ‘시스클라인’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매제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성구의 경우에는 소유권 등기 이후에나 전매가 가능하다.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135-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2022년8월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