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7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8%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도 189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도 26억93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05% 줄었다.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지 못했지만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88억7900만원, 영업이익 20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1%, 216%, 103% 각각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회사 관계자는 “앤씨앤의 영상보안 시장용 반도체 및 블랙박스 분야의 매출이 예상보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면서 실적이 좋아졌으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영상보안 시장용 고화질 AHD 신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블랙박스 시장에서 좀 더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 증가폭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들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전문회사인 넥스트칩은 최근 일본 닛산 및 클라리온 본사에서 각각 테크 데이를 개최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앤씨앤 김경수 대표이사는 “모회사 앤씨앤의 실적개선과 자회사들의 시장진입에 대한 기대가 더욱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므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상증자에 대해 시장에서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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