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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풍국주정,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 로드맵 윤곽 소식에 ↑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2 10:55

수정 2019.08.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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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주정이 정부의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과 로드맵 등 구축 방안이 이 달 중 공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54분 현재 풍국주정은 전일 대비 650원(+3.59%) 상승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19년 1월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부터 저장-수송-부문별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수소차를 국내외에 180만대 보급하고 전국 660개 수소 충전소를 설립한다.

애초 수소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은 8월 말까지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기대감으로 풍국주정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업체 에스디지를 자회사로 둬 수소차 관련주로 꼽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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