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준서트리오-재즈브랏츠-윤유 31일 시흥 재즈공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3 10:02

수정 2019.08.13 10:02

시흥시-문화체육관광부 기획공연 ‘2019년 문나이트 온더 독’.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문화체육관광부 기획공연 ‘2019년 문나이트 온더 독’.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힙합-소울 공연에 이어 재즈 공연이 8월 말 시흥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 역시 무료여서 청년 사이에서 호응이 높고 생활 속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할 전망이다.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획공연 ‘2019년 문나이트 온더 독(Moonlight on the Dock)’ 세 번째 공연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 독(Art Dock)에서 오는 8월31일 개최한다.

‘Moonlight on the Dock’은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4월 힙합 공연과 6월 소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어 8월 31일에는 재즈 장르를 주제로 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즈피아니스트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후학도 양성하는 ‘송준서와 트리오’, 다양한 재즈에 빠른 스텝, 유연한 춤을 덩해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재즈브랏츠’, 재즈와 R&B를 넘나들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윤유(YOONYOO)’ 등이 이번 제즈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및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 아트 독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사전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시흥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다양한 참여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연,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