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합참 "北 미상 단거리 발사체…고도 30㎞, 약 230㎞ 날아가"(상보)

뉴스1

입력 2019.08.16 11:55

수정 2019.08.16 11:55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새 무기 시험사격을 지도했다"고 1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새 무기 시험사격을 지도했다"고 1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노동신문)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이 마하 6.1의 이상의 속도로 약 230㎞ 가량을 날아갔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2발은 각각 오전 8시1분과 16분께 발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합참은 발사체의 고도는 약 30㎞라고 덧붙였다.


합참 관계자는 "정확한 제원을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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