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테크노파크·와디즈, 제2의 다자요·디스커버제주 찾는다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8 13:19

수정 2019.08.18 13:20

23일 크라우드 펀딩 교육·플랫폼 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테크노파크-와디즈 업무협약식에서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왼쪽)과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10. (사진=제주테크노파크)/ fnDB
제주테크노파크-와디즈 업무협약식에서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왼쪽)과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10. (사진=제주테크노파크)/ 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오는 23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업자인 와디즈㈜(대표 신혜성)와 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플랫폼 등록 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10일 제주도내 우수 혁신 아이템 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한 와디즈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개념과 절차, 활용법,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스타트업들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 참가 기업 8개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졸업·보육기업 5개사가 참가하며, 기업의 아이템별 특성에 따라 펀딩 적합성과 펀딩 성공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한편 와디즈는 지난 2년 동안 ‘빈집 재생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다자요와 ‘새로운 제주 체험 여행 프로젝트’를 선보인 디스커버제주 등 로컬기업들의 와이즈 펀딩을 도와 총 20억원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