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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서 6관왕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9 18:15

수정 2019.08.19 18:15

SPC,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서 6관왕
SPC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인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서 총 6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모두 제품 디자인 부문으로 파리바게뜨의 '프레쉬데일리밀크', 파리크라상 '선물류 패키지', 티트라 '선물상자',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던킨도너츠 '롱비치블루', SPC삼립 '육식본능'등 6개 제품(사진)이다.

파리바게뜨의 우유 제품인 '프레쉬데일리밀크'는 프랑스 삽화가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한 패키지로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우유'라는 제품 특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아르데코풍 삽화로 표현한 파리크라상의 선물류 패키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한 리뉴얼 패키지로 수상했다.
아이스크림콘을 손에 들고 마치 강강술래를 하듯 손을 잡은 모습을 형상화해'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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