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부순환로등, 세척에 따른 야간 교통 통제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0 07:54

수정 2019.08.20 07:54

내부순환로 터널 세척작업 전경 /사진=fnDB
내부순환로 터널 세척작업 전경 /사진=fnDB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0일까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와 램프부분 방음벽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공기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작업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우면산로 등 8개 노선이다.

공단은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 진행구간 1개 차선을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하게 된다.
또한 램프구간 세척시에는 진?출입 차량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