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 캠프 진행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18:34

수정 2019.08.21 18:34

캠코가 21~22일 1박 2일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와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와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가 21~22일 1박 2일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와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와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와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창단한 캠코 희망울림 FC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의 축구 기량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코가 운영하는 어린이 축구단이다.

캠코는 지난 5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어린이 축구단 발대식을 갖고 축구용품 지급과 함께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의 전문 코칭스태프가 지도하는 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구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축구실력 향상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BUFF 참여 대학생들과 부산아이파크 프로선수단이 참여해 트레이닝, 체력단련 및 팀워크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축구캠프 첫날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이 직접 개인 기부를 통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축구용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문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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