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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시리즈 ‘007 NO TIME TO DIE’ 내년 4월 개봉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2 09:20

수정 2019.08.22 09:20

007시리즈(사진 유니버설픽쳐스) /사진=fnDB
007시리즈(사진 유니버설픽쳐스) /사진=fnDB


‘007’시리즈의 2020년 기대작이 드디어 공식 타이틀을 ‘007 NO TIME TO DIE’로 확정, 베일을 벗었다.

2006년부터 ‘007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에 이어 5년 만에 컴백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이번이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이 될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매력적인 빌런 역의 라미 말렉,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Q역의 벤 위쇼, M역은 랄프 파인즈, 이브 머니페이 역에 나오미 해리스, 펠릭스 라이터 역에 제프리 라이트가, 태너 역의 로리 키니어가 전편에 이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의 라샤나 린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아나 디 아르마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데이비드 덴시크, ‘알라딘’ 빌리 매그너슨 및 신예 달리 벤살라까지 대거 합류했다.

영화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에서는 2020년 4월 8일, 국내에서는 4월초 개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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