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K카, 추석맞아 '300만원 할인' 기획전 실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4 08:15

수정 2019.08.24 08:15

K카, 추석맞아 '300만원 할인' 기획전 실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중고차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한가위라서 한가득 준비했다' 위클리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가전에서 K카는 경차부터 중형, 대형, 승합차 등 다양한 176대의 국산차 매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아반떼 AD, 그랜저 HG·IG, 르노삼성차 SM6·QM6, 기아차 올 뉴 K7·더 K9 등 중고차 대표 인기 모델을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할인율이 가장 큰 모델은 2017년식 제네시스 EQ900 5.0 GDI 리무진으로, 300만원 할인된 72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행거리 2만9237㎞에 2017년식 그랜저 IG는 100만원 할인된 2600만원, 2016년식 아반떼는 80만원 할인된 1200만원, 3만7622㎞ 주행의 2017년식 르노삼성 QM6는 60만원 할인된 23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K카 홈페이지에서 3세대 라이브 뷰로 차량의 내·외관을 구석구석 실감나게 살펴 볼 수 있으며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PC나 모바일로 집에서도 차량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홈서비스로 오전에 차량 계약을 완료 시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3일 책임 환불제도 시행하고 있다.

할인가는 기획전이 진행되는 9월 2일까지만 제공되며, 이후에는 원래 가격으로 판매된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K카는 중고차를 테마 별로 묶어 보여주는 기획전 및 2주 마다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매물을 선보이는 위클리 특가까지 가지각색의 매물 가운데서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추석 연휴 전에 눈여겨보던 중고차를 좀 더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할인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카가 운영하는 위클리 특가는 2주에 한 번 화요일 오전 10시에 가격이 할인된 매물을 공개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2014년부터 운영됐으며, 정찰제인 K카 중고차 매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위클리 특가가 마감되면 가격은 최초 가격으로 변동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