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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개러지키친&위메프, 배달앱 서비스 위메프오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7 09:40

수정 2019.08.27 09:40

공유주방 개러지키친&위메프, 배달앱 서비스 위메프오 MOU 체결

공유주방 스타트업 기업 '개러지키친'이 위메프 배달앱 '위메프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러지키친 오픈 전 지점에 배달앱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협의했다.

지역서비스 O2O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위메프오에 개러지키친 API 연동을 통해 개러지키친에 입점돼 있는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배달, 티켓, 픽업 3가지 형태에 맞는 딜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전략적 마케팅 협의를 통해 위메프의 50% 페이백,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개러지키친 권영재 대표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위메프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생한 위메프오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위메프오의 구매 방식을 통해 공유주방 개러지키친에 입점한 브랜드의 매출 증진을 기대한다”며 “향후 오픈 예정인 공유주방 개러지키친 지점에도 위메프오 플랫폼을 접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유주방 개러지키친 하남점과 계양점은 8월 오픈 예정이며, 플랫폼 오픈 전에 다수의 외식 브랜드와 MOU를 체결하며 70% 입차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올해 8개 개러지키친 매장을 서울에 오픈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으로 내년까지 전국 100개점을 목표로 네트워크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아울러 개러지키친은 9월중 개러지키친 송파점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2년 계약 시 2개월 렌트프리를 제공한다.


권영재 대표는 “개러지키친의 지점 확대로 인해 입점 브랜드와 업종이 다양해지면 위메프오 플랫폼을 통한 추가적인 상호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소비자들이 배달음식 주문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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