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사학연금,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3 16:23

수정 2019.09.03 16:23

나주에 위치한 사학연금 본사 전경 (제공: 사학연금)
나주에 위치한 사학연금 본사 전경 (제공: 사학연금)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부문 등을 평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총 557개 기관이 그 평가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사학연금은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등에서 만점을 받아 상위 20%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중흔 이사장은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단의 투명한 경영 실현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제공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