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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비코리아, 임페리얼 블루 출시 30주년 기념행사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4 11:40

수정 2019.09.04 11:40

덴비코리아 이안 던컨 지사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덴비코리아 제공
덴비코리아 이안 던컨 지사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덴비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영국 테이블 웨어 덴비가 지난 3일 서울 성수동 성수연방에서 임페리얼 블루 출시 3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덴비의 시그니처 제품인 임페리얼 블루 출시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올해 출시30주년을 맞은 임페리얼 블루는 덴비의 베스트셀러다. 1980년대 영국에서 첫 출시된 임페리얼 블루는 생기 넘치는 코발트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덴비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덴비는 이날 기념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아티스트 박후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박후정 작가는 "그릇이 예술의 일부가 되고, 예술이 그릇과 함께 일상이 되는 이야기를 선을 이용한 드로잉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비코리아 관계자는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전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임페리얼 블루를 통해 덴비가 가진 브랜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유행처럼 잠시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라 예술처럼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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