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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IoT원격감시장치 '미리몬' 주목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5 16:15

수정 2019.09.05 16:15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제품 전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마련한 전시부스에 관람객들이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마련한 전시부스에 관람객들이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자체 개발한 전기안전 사물인터넷(IoT)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을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행사는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5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공사 부설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미리몬' 제품을 전시하면서 실시간 원격감시 시스템의 작동원리 등을 시현했다.

'미리몬'은 ICT 기반의 원격감시 장치다.
'전기재해를 미리미리 감시한다(Monitoring)'는 의미로 이름붙여졌다. 내장된 IoT 통신모듈을 통해 누전, 과부하 등 이상 발생시 공사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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