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진중, 친환경 스마트 '대신 해모로 센트럴' 분양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5 18:20

수정 2019.09.05 18:20

733세대 중 459세대 일반분양
다양한 평형대로 투자가치 높아
초역세권에 생활 인프라 우수
부산의 대표기업 한진중공업이 분양에 들어가는 지하철 서대신동 부근 초역세권 아파트 '대신 해모로 센트럴' 투시도. 한진중공업 제공
부산의 대표기업 한진중공업이 분양에 들어가는 지하철 서대신동 부근 초역세권 아파트 '대신 해모로 센트럴' 투시도. 한진중공업 제공
부산의 대표기업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병모)이 서대신동 지하철 초역세권에 첨단 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갖춘 친환경 스마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일원에서 재개발 아파트인 '대신 해모로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개동으로 건립된다. 총 733세대 가운데 45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 67㎡, 76㎡, 83㎡, 84㎡, 114㎡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준공과 입주는 2022년이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새롭게 탈바꿈하는 대신동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확실한 가치상승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대신동은 우리나라 근대 역사 속 부산의 원도심인 남포동과 인접해 일찍이 고급 주택지역이 형성돼 크고(大) 새로운(新) 주거지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지역이다. 최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약 6000가구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주거 패러다임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대신동의 한 축을 차지함으로써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인 분양이 점쳐지고 있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 아파트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환경과 생활·교육 인프라가 돋보인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터널, 대티터널, 구덕터널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KTX 부산역과 명지IC, 서부산IC 등 광역교통거점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사통팔달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과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도보 7분 거리에 대신초교가 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인 대신중·경남고·부산서여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첨단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갖춘 친환경 스마트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자연주의와 친환경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해모로의 철학처럼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9% 차단하는 4중 필터시스템이 가구 내에 설치된다. 자체 공기청정 시스템인 '올어라운드 케어시스템'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인공지능 홈네트워크 제어시스템을 장착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피트니스센터, 건식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입주민들이 여유있는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1가에 문을 연다.
현재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3가 350-10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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