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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업계 최초 '폴더블폰 맞춤형' MTS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5 18:28

수정 2019.09.05 18:28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템(MTS) 'M-able(마블)'의 '폴더블 버전' 출시 준비를 마치고, 국내 폴더블폰 출시 일정에 맞춰 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폴더블 버전은 한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마음대로 배치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큰 화면을 확대 및 축소 보기를 통해 활용할 수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심종목 화면을 비롯해 호가, 차트, 주문, 추이, 자산평가, 지수 등 매매에 필요한 화면을 삼분할 배치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목 연동기능으로 같은 종목은 물론 서로 다른 종목에 대한 정보도 한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B증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선보이기 위해 폴더블 버전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