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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韓 최초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MSP 파트너 자격 취득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6 10:57

수정 2019.09.06 10:57

베스핀글로벌, 韓 최초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MSP 파트너 자격 취득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통틀어 104개의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에 본사를 둔 파트너사 중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과 MSP 파트너 자격을 모두 확보하게 된 기업이 됐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GCP MSP) 파트너는 숙련된 기술지원 운영 능력과 다양하고 탄탄한 클라우드 경험, GCP 프랙티스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SLA (Service Level Agreement), 엔지니어 지원 역량, 그리고 MSP 역할과 함께 툴과 솔루션을 활용한 데브옵스 운영으로 24X7X365 매시간 적극적인 글로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포함된다.

또 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역량과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과 경험 등 다양하고 풍부한 클라우드 경험 역량을 보유해야 하며 특히 컨설팅 부문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능력과 오퍼링,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와 검증된 매니지드 서비스 고객도 확보해야 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한국 최초로 GCP MSP 등급 자격 취득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역량을 인정 받았다"라며 “2020년 초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 오픈이 발표되며 구글 클라우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맞는 매니지드 서비스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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