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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男, 100m 해상에서..

뉴시스

입력 2019.09.08 14:25

수정 2019.09.08 14:43

【서귀포=뉴시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뉴시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도 해변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이모(33·서울)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씨는 중문색달해변 인근 호텔 동쪽 100m 해상에서 물 위에 떠 있었으며, 제주해경이 구조했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일행과 함께 중문색달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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