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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대학창업펀드에 202억 투자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9 17:20

수정 2019.09.09 17:20

교육부·한국벤처투자 선정
연세대 기술지주, 전남대 기술지주 등 총 7개 대학창업펀드에 202억이 투자된다.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이같은 내용의 대학창업펀드 투자조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연세대 기술지주 △전남대 기술지주·광주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 △숭실대 기술지주 △충북대 기술지주·서울과기대 기술지주·벤처박스 주식회사△대경지역대학공동 기술지주·와이앤아처△부산대 기술지주△한양대 기술지주 등 7곳이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 내 창업 기업의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75%)와 대학 등(25%)이 함께 조성한 펀드이다.
지난 2년간(2017~2018) 11개 조합 445억2000만 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돼 투자 중에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조합을 포함할 경우 18개 조합 647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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