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쿠쿠, 시흥 지역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기압력밥솥 전달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0 09:48

수정 2019.09.10 09:48

시흥시 임병택 시장, 쿠쿠홈시스 배수호 상무이사, 시흥시 1% 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왼쪽부터)이 지난 9일 쿠쿠의 전기압력밥솥 전달 행사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쿠쿠 제공
시흥시 임병택 시장, 쿠쿠홈시스 배수호 상무이사, 시흥시 1% 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왼쪽부터)이 지난 9일 쿠쿠의 전기압력밥솥 전달 행사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쿠쿠 제공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쿠쿠는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426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CRP-L1065SS) 300대를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쿠쿠홈시스 배수호 상무,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 1% 복지재단 서재열 대표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누리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