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쿠쿠는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426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CRP-L1065SS) 300대를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쿠쿠홈시스 배수호 상무,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 1% 복지재단 서재열 대표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누리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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