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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동대문구에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0 13:51

수정 2019.09.10 13:51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김철 태영건설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김철 태영건설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동대문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태영건설이 동대문구청을 찾아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철 태영건설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10㎏×500포(1600만원 상당)로, 동대문노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하늘꿈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태영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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