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중국, 미국산 대두 및 돼지고기 구매 늘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3 13:23

수정 2019.09.13 13:23

[파이낸셜뉴스] 미중 무역분쟁의 실무협상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중국의 미국산 대두 및 돼지고기 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중국의 민간기업들이 이날 하루동안 미국산 대두를 60만t 이상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컨테이너선 10척 분량으로, 중국 민간기업 구매 규모로는 약 1년만에 최대이다.

미 농무부는 중국이 지난 8월말부터 9월 5일까지 1주일동안 1만 878t 규모의 미국산 돼지고기를 구매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1주일동안 구매 기록으로는 최대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미중 무역협상의 재개를 위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