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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4 14:21

수정 2019.09.14 14:21

[파이낸셜뉴스]
KEB하나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 프로 테니스 투어 대회다. 올해 16년째 개최로,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로 참여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2017년 프랑스오픈·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와 지난해 코리아오픈 준우승자인 아일라 톰리아노비치 등이 대거 출전해 테니스팬들의 기대가 높다.

한국 선수는 장수정,김다빈 등이 참가한다.

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입구에 '하나(HANA)존'을 설치하고 페이스 페인팅, 바디 페인팅, 캐릭터 솜사탕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준결승과 결승전이 있는 21, 22일에는 '하나은행 원더카'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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