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S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창업자 대상 전문상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상담 라이브 방송은 오는 19일, 10월 2일, 10일, 16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1시간 내외로 전문 사회자 진행 아래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현장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라이브 방송은 법률 편, 세무 편, 노무 편, 종합 편 총 4회로 섹션을 나누어 각 분야 전문가가 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자 궁금증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채팅창을 활용하여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전문가가 답변하는 코너도 진행될 예정이다.
SBA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 및 부서 담당자, 예비창업자들이 실무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시에 서울기업지원센터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됐다.
SBA 서울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담 등 그 동안의 운영지식을 기반으로 창업과 기업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엄선하여 방송을 기획했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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