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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7 08:14

수정 2019.09.17 08:14

경남 거제 밸버디어 웰니스
경남 거제 밸버디어 웰니스

신규 웰니스 관광지
신규 웰니스 관광지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41개소를 지원한다.

이들 10개소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RTO(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 끝에 한국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갖춘 곳들로 최종 선정했다.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세계경제성장률 3.6%의 2배)하여 약 5040조원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약 762조원으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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