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ASF에 따라 위기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올렸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상 방역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여러 지자체가 참여하는 평화열차 등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통일부는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은 해당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최, 9·19 1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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