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웰니스 관광자원 육성사업, 강원도 원주·평창 두 곳 최종 선정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8 07:26

수정 2019.09.18 07:26

문체부·KTO 주최, 전국 지자체·관광기관 전국 10 곳 중 강원도 2곳 선정.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 평창 용평리조트 선정 
전국 지자체 중 2개소 이상 선정... 강원도 유일.
강원도 웰니스관광지 관광상품 개발...해외관광객 집중유치.
【춘천=서정욱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웰니스 관광시설 공모사업’에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과 ‘평창 용평리조트’ 등 강원도 2개 시설이 최종 선정 되었다 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웰니스 관광시설 공모사업’에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과 ‘평창 용평리조트’ 등 강원도 2개 시설이 최종 선정 되었다 고 밝혔다.
17일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웰니스 관광시설 공모사업’에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과 ‘평창 용평리조트’ 등 강원도 2개 시설이 최종 선정 되었다 고 밝혔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에 ‘웰니스 관광자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원주 뮤지엄산 명상관과 평창 용평리조트 2개소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2개소 이상 선정된 곳은 강원도가 유일하다 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평창 용평리조트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용평리조트내 국내최장 관광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발왕산에서 펼쳐지는 기명상, 식물향기 아로마테라피 등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 원주 뮤지엄 명상관은 안도 타다오 건축의 미술관 ‘산’내에 돔형태로 설치된 명상관. 보이스명상, 침묵명상과 , 쉼 명상등 미술관에서 경험하는 웰니스 체험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문체부・KTO와 공동으로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등 테마별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외 홍보 활동과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사업 등을 병행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창규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최근 웰빙과 건강, 행복 등이 관광산업에도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향상된 인지도와 한국형 웰니스 관광자원을 접목시켜서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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