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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2차 라인업 공개...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마마무 등 합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0 09:22

수정 2019.09.20 09:22

[파이낸셜뉴스]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BOF는 K-POP 콘서트와 패밀리 파크 콘서트의 2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2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차 라인업 합류가수 마마무./부산관공공사 제공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차 라인업 합류가수 마마무./부산관공공사 제공

K-POP 콘서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데뷔 전부터 '퍼포먼스돌'로 국내외 팬층을 확보한 신인그룹 에이티즈,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인기 상승중인 (여자)아이들, 차별화된 콘셉트와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마무, 칼군무 퍼포먼스로 유명한 걸그룹 여자친구 등 5개 팀을 추가로 발표했다.

패밀리 파크 콘서트에도 2개 팀이 추가로 합류한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에일리가 합류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이끌 MC로는 프로듀스X101출신 및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리드 래퍼를 맡고 있는 이진혁과 러블리즈의 수정이 낙점됐다.

BOF 2019 K-POP콘서트 2차 티켓은 이날 오후 8시에 오픈한다. 공식 판매처인 하나티켓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에서는 A구역 100석이 포함돼 K-POP 대표 가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A석 5만원, B석 4만원, C석 3만원, D석(좌석) 1만원이다. 3차 라인업 및 3차 티켓은 10월 초 오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한류 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 전역을 축제의 바다에 푹 빠지게 할 'N가지의 즐거움'이란 테마로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F1963,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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