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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전국 대회 실력 짱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0 09:40

수정 2019.09.20 09:40

세무회계 전문인재 양성 산실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지난달 열린 '제21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지도자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지난달 열린 '제21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지도자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영진전문대(이하 영진)가 전국 규모의 세무회계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 세무회계 전문인재 양성의 산실로 그 명성을 더 높였다.

영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최근 대한회계학회가 주최한 '제6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2년제 대학 단체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개인부문서도 참가 학생 3명이 우수상을, 2명은 더존ICT그룹회장상에 오르는 등 참가 대학 중 최다 수상 실적을 냈다. 시상식은 10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기업경영에 필수인 회계·세무분야 지식과 역량 향상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회계학회가 마련한 이 대회는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영진은 올해 입상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또 이번 대회 단체 실기부문에서 4년제를 뛰어 넘는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명실상부 세무회계 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달 개최된 '제21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도 단체와 개인상, 지도자상을 차지한 바 있다.


서정욱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교수)은 "세무회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관련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면서 "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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