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코오롱, 사이언스 스킨케어 ‘엠퀴리’ 유통 확장 나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4 09:01

수정 2019.09.24 09:01

코오롱, 사이언스 스킨케어 ‘엠퀴리’ 유통 확장 나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사이언스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 가 본격적인 유통확장에 나서며, 롯데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엠퀴리는독자적인 기술인 ‘MTD26™’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MTD26™’은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26분 안에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하는 기술로, 단기간에도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엠퀴리는 9월 롭스 ‘강남점’과 ‘안양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와 동시에 자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단 하루, 브랜드 최초 1개의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정품 1개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필더 볼륨 마스터 라인’을 포함하여 최근 출시한 ‘나이스 투 밋 듀 하이드라이트 세럼’과 쿠션 상품인 ‘필 더 볼륨 마스터핏’까지 포함되는 이례적인 행사다.

엠퀴리는 SNS, 유튜브등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라뮤끄, 새벽 등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변정수, 한혜연 등 셀럽들이 사용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퀴리는고객에게 기술력과 제품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대규모 샘플링 마케팅을 진행하며,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만 10만명 이상이 엠퀴리 제품을 체험했다.


엠퀴리의 김선아 마케팅 과장은 “엠퀴리는 첫 오프라인 채널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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