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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ASF 방역거점초소 위문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5 03:24

수정 2019.09.25 03:24

양평군의회 거점소독초소 위문.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 거점소독초소 위문.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의회는 23일 양동면과 개군면 소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거점소독초소는 파주-연천-김포 등지에서 발생한 ASF 유입 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양평군에는 33농가에서 5만2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거점소독초소 위문.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 거점소독초소 위문.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에 따라 인근 지역 ASF 유입 차단은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라 양평군의회는 방역초소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은 현장근무자에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ASF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돈농가를 비롯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격려했다.


양평군의회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사진제공=양평군의회

한편 양평군의회는 거점소독초소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장애인복지관 이용객과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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