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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금 협상대표에 정은보 전 금융위 부위원장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6 16:14

수정 2019.09.26 16:14

방위비 분담금 협상대표에 정은보 전 금융위 부위원장
[파이낸셜뉴스]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정은보 협상대표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ㆍ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책 조율이 뛰어난 전문 경제 관료로 경제·금융·예산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정 대표가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관으로 구성되는 협상대표단과 함께 합리적이고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위한 협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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