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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 '2019년도 하반기 연구실 안전 직무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7 15:35

수정 2019.09.27 15:35

[파이낸셜뉴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대구경북권지역본부 및 부산경남권지역본부와 영남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협의회 공동주최로 '2019년도 하반기 연구실 안전 직무교육'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실 안전 직무교육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해 회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또 담당자 간의 유대관계 및 친밀감을 증대시킴으로서 정보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된다.
공제회는 이번 직무교육에서 '교육시설 실험실습실 지진 예방 안전환경 구축' 교육을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지진으로 인한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및 즉각적인 위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전파할 목적이다.

한편, 공제회는 과기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연구실안전법)’에 따라 2007년부터 연구실안전공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활동종사자가 연구실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경우 이를 적절하게 보상함으로써 과학기술 연구·개발활동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제회에 접수되는 연구실 사고건수는 연평균 222건 정도로 연 3억원 정도의 공제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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