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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산 청년취업박람회’ 1일 개막…180개 기업 참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30 09:11

수정 2019.09.30 09:11

‘시흥-안산지역 청년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안산지역 청년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1일과 2일 양일 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GTEC 시흥·안산지역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중소·중견기업 구인난 해소와 시흥・안산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시와 경기과기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KB국민은행,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8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경기과기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술대 등 시흥·안산 소재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청년 취업준비생, 그리고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시화공업고등학교 등 고교 졸업예정자도 방문해 취업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장에는 참여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1:1 현장면접을 제공하는 채용관이 운영된다.
구직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해외 취업 준비를 돕는 해외취업관과 더불어 VR 가상면접, 3D프린터 피규어 제작 등 4차 산업 관련 체험관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미니사진관, 시흥시보건소의 마음건강상담, 먹거리 제공 등 장시간 박람회장에 머물 참가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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