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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통문화 특별체험전… 벡스코서 3일부터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30 18:23

수정 2019.09.30 18:23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다양한 국제행사가 열리는 10월을 맞아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에서 전통문화 특별 체험전을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조선시대 의상을 위주로 성균관 유생, 황진이 등 인물복과 현대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또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고무신 날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과 전통문양 내 맘대로 스탬프 찍어보기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통 체험전 외에도 부산 관광명소와 전통이미지 배경으로 크로마키 영상화법 기법을 이용한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할 수 있다. 방문객 대상으로 한복체험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체험은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선착순 참여지만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은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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