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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국경절 맞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09:30

수정 2019.10.01 09:30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고 방한하는 유커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1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중국몰에서 오는 7일까지 매일 10시 10만1000원(1명), 1만100원(10명), 1010원(1000명)의 추가 적립금을 선착순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브랜드 라네즈, 정관장, 아크메드라비 등 추천 브랜드 포함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씨트립 상품권 500위안(30명), 300달러 이상 구매 시 통신비(1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회원가입 고객 중 가장 구매 금액이 높은 고객을 '구매왕'으로 선발해 갤럭시노트 10을 증정한다. 3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씨트립 상품권 1000위안(10명)과 1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샤오미 AI 스피커(10명)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면세점은 강남점, 명동점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중, 유니온페이로 1000, 3000, 5000 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4, 12, 20만원의 사은카드를 증정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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